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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중공 구조의 초저전송손실 LCP 플렉서블 기판 상품화: 유전율(Dk) 2.0 미만 달성, 6G 구현에 기여

관리자 2025-12-16 조회수 3


식회사 무라타 제작소는 세계 최초로※1 중공 구조를 채택한 LCP(액정 폴리머) 플렉서블 기판 ‘ULTICIRC’(이하, 본 제품)을 상품화했으며 양산을 시작했다.
본 제품은 기판 내부에 중공 구조를 도입한 독자 설계를 통해 유전율(Dk) 2.0 미만을 구현하고 전송 손실을 크게 저감했다.


  • ※1주식회사 무라타 제작소 조사, 2025년 12월 9일 기준
단면 이미지


6G에서는 FR3※2 대역 활용이 기대되며, 고주파 영역에서 고속·대용량 통신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전송 손실이 적은 기판이 필수적이다. 또한 스마트폰 및 통신 장치의 소형화 니즈에 맞춰 얇고 자유로운 형상 설계가 가능하며 공간 절약에 적합한 플렉서블 기판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회사 무라타 제작소는 기존에 고주파 특성이 뛰어난 LCP 플렉서블 기판을 제공해왔으나, 6G 대응을 고려하여 새롭게 본 제품을 개발·상품화했다.

이전까지 플렉서블 기판을 얇게 만들면 전송 손실이 증가하는 과제가 있었다. 이에 본 제품은 기판 내부에 공기층을 형성하는 구조를 통해 식회사 무라타 제작소 기존 제품 대비 크게 낮은 유전율(Dk) 2.0 미만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얇은 두께와 초저전송 손실을 함께 이루었다.


  • ※2FR3(Frequency Range 3): 6G에서 활용이 기대되는 주파수 대역이며 약 7GHz~24GHz의 대역으로 정의될 것으로 예상




■ 주요 특장점

  • • 세계 최초로 LCP 플렉서블 기판에 중공 구조를 채택하여 유전율(Dk) 2.0 미만 달성
  • • 박형화와 초저전송 손실의 양립을 실현하여 고주파 영역에서 고속·대용량 통신에 기여
  • •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독자 제조법, 기밀성이 높은 LCP 채택으로 중공 구조임에도 높은 내습 성능 유지




■ 제품 사이트

식회사 무라타 제작소의 LCP 플렉서블 기판 제품 상세는 여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제품 관련 웹사이트는 추후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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